▲(왼쪽부터 순서대로) 서성봉 목사, 천경태 장로, 최재휴 목사.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신윤일 목사)는 오는 6월 2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한마음장로교회(담임 김기형 목사)에서 ‘자랑스러운 목회자상’, ‘사회봉사상’, ‘행복한 가정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자랑스러운 목회자상’에는 2011년 베델믿음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성실하게 목회에 전념하고 있는 서성봉 목사가, ‘행복한 가정상’에는 애틀랜타어린이축구선교회를 섬기며 세 아이의 가장으로서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효심을 다하는 천경태 장로(제일장로교회)가, ‘사회봉사상’에는 2000년 창설된 장애인선교단체 애틀랜타밀알선교단을 이끌고 있는 최재휴 단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나종옥 목사(목사회 서기)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사역하는 분들이 많다. 많은 사역자들 가운데 다른 분들께 본을 보이고 이웃을 위해 모범적인 삶을 살며 봉사하는 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