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카의 마을에서 구호물자 담요를 받은 시아(7세)는 이제 따뜻하게 잠들 수 있다.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은 네팔 대지진이 일어난 지 11일째 되는 5월 5일(어린이날)을 맞아, 지진 피해 지역에서 조사 및 긴급구호활동 중에 만난 네팔 어린이들의 이야기와 간절한 바람을 전해왔다. UN 발표에 따르면, 94만 명의 아동이 지진으로 인해 부모를 잃는 등 긴급구호가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