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커뮤니케이션과 CUP의 부스 모습. ⓒ이대웅 기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이대웅 기자
▲IVP 부스에서 사회참여·공공신학, 기독교 세계관·기독 지성 운동, 존 스토트·복음주의 등 ‘IVP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들을 소개하면서, ‘미래의 IVP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이대웅 기자
▲토기장이와 좋은씨앗이 함께한 부스에서 한 시민이 ‘와글와글 그림성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대웅 기자

4월 23일, 2015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전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도서정가제 시행 후 ‘독자’들과 만남의 장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이번 전시에는 기독 출판사들이 대거 부스에 참가해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기독 도서들에 대해 질문하거나 이를 구입하는 등 관심을 갖는 모습들이었다.

출판사들은 두 곳씩 짝을 이뤄 함께 부스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독 출판사들은 몽당연필·복있는사람, 서로사랑·가이드포스트, 생명의말씀사·미션월드, 소망·겨자씨, IVP, 예영커뮤니케이션·CUP, 죠이선교회·두란노서원, 쿰란출판사·크리스찬서적, 토기장이·좋은씨앗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