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너머꿈교회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부흥단 제27대 단장 김헌수 목사의 취임식이, 3월 29일 김 목사가 시무하는 꿈너머꿈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리제훈 상임부단장의 사회, 민흥식 부단장의 기도, 이성우 부단장의 성경봉독, 홍성국 감독의 설교, 조성철 회계의 헌금기도, 새벽이슬찬양단(꿈너머꿈교회)의 봉헌송, 천지원 난타리스트의 난타연주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권요섭 상임총무의 사회, 오인석 서기의 취임 단장 소개, 고태영 26대 단장 이임사, 김헌수 27대 단장 취임사로 이어졌다.

▲취임단장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너머꿈교회 제공

김헌수 단장은 취임사에서 “영적 최고 책임 중 하나인 연회 부흥단장으로 세워주셨다.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더 멀리, 높이, 멋지게 달려가겠다”며 “이름만 있는 부흥단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름값의 부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영이 살아야 모든 것이 살아난다”며 “이에 연회에 속한 모든 지방과 교회, 개인의 영성까지 회복하고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