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사진)이 부활절인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광장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동참을 요청했다.

이 예배에서 축사를 맡은 양 대표회장은 “각 연합기관이 부활절연합예배를 주최할 경우 교단들은 각자 가입한 연합기관별로 갈라져 따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현실에서, 모든 교단들이 연합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연합기관은 울타리 역할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3개로 나뉘어 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4월 5일 오후 3시에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한국교회 모든 교단이 연합해서 드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성도들이 모두 참여해 주실 것 요청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