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가 제19회 영익기념강좌 ‘해방 70주년과 한국 기독교’를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박명수 교수가 ‘해방정국의 건국 논쟁’을, 허명섭 교수(이상 서울신대)가 ‘대한민국 건국과 종교’를 각각 발표한다. 논찬에는 김명구 교수(해위학술연구원 운영위원)과 이은선 교수(안양대)가 각각 나선다.

박명수 교수는 해방정국 한 달 동안 있었던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 간의 논쟁과 투쟁을, 허 교수는 건국 당시 여러 종교들을 분석하고 이들이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각각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