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제 포스터. ⓒ서울극장 제공

서울극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기독교 영화제 ‘The Bless of GOD Flim Festival-Belief’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성경 요한계시록 2장 10절의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을 모티브로, 변치 않는 믿음을 지켜온 종교인들의 실화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故 손양원 목사의 삶을 그린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4월 5일 오후 2시)을 비롯해 <한경직>(4월 19일 오후 2시), <울지 마 톤즈>(4월 26일 오후 2시), 그리고 지난 1977년 개봉했던 <저 높은 곳을 향하여>(4월 12일 오후 2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극장은 오는 4월 16일 개봉을 앞둔 <신은 죽지 않았다>를 4월 11일 오후 2시 프리미엄 상영을 통해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와 <신은 죽지 않았다>를 관람한 서울극장 회원이 매표소에서 티켓 인증 시 서울극장 포인트를 추가 적립받고, 5명 이상 함께 관람할 경우 서울극장 주중초대권을 받는다.

또 서울극장 페이스북에서 기대평 이벤트와 더불어 상영영화 라인업 ‘pick’ 이벤트가 영화제 기간 동안 계속된다. 특히 프리미엄 상영인 <신은 죽지 않았다>를 모바일로 예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와인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