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CTS 보도국 강권수 국장(왼쪽)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CTS 보도국 김덕원 국장(오른쪽). ⓒCTS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한국케이블TV 20주년 기념식 및 케이블 TV 20년 행복나눔 방송 축제”에서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도국 강권수 국장이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보도국 김덕원 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방송통신융합 서비스를 선도해온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뉴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사에 앞장서 온 공로자 포상을 통해 창조경제 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TS는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채널역량평가에서도 최상위 ‘매우 우수’ 방송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종교방송사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CTS 감경철 회장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종교방송사로서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순수 복음 전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CTS는 1995년 한국교회 연합으로 세워진 최초의 영상선교방송이며,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414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