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곳에서」. ⓒ출판사 제공

삼양교회(경남 양산시 소재)를 담임하는 정연철 목사가 신간 「부르신 곳에서」(교회성장연구소)를 출간했다.

‘복음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십자가 앞에, 말씀 앞에, 복음 앞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신앙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측은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서’ 순종하며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정연철 목사의 이야기는, 많은 성도와 목회자에게 본이 되어 줄 것이며 깊은 깨달음과 도전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목회가 무엇인가?’,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성도를 섬겨야 하는가’, ‘목회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은 무엇인가’, ‘목회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애를 써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도 모색하고 있다.

“지금 이 세상 어디에도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희망이 없는 고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교회는 ‘주님만이 희망’이라는 진리를 전하는 세상의 그루터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 목회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꾸준한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입니다.”(책 본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