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가 12일(현지시각) 은혜한인교회에서 7인 7색 목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어떻게 하면 목회를 더 잘할 수 있을까? 말씀과 기도 등 여러 사역에 있어서 분명 자기 계발을 필요로 한다.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는 “목회자의 자기 계발”이란 강의에서 “목회자의 자기 계발은 정체성의 인식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목회자가 자기 계발을 하려면 먼저 거룩한 불만족을 가져야 한다. 강준민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14절 말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를 인용했다. 예수님께 붙잡혔다는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그 푯대를 이루기 위해 부족함을 느끼며 달려갈 때 자기 계발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목회자의 자기 계발이 단순한 노력이나 열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 점에서, 이 일은 말씀에 근거한 성경적 자아상 확립,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에 대한 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

강 목사는 계발할 수 있는 분야에 관해 지성, 감성, 체력, 영성을 꼽으며 한 분야에 통달할 때가지 지속적으로 노력하라 권했다. 한 분야에 통달하길 열망하면서, 좋은 코치를 만나고 그에게 순종하며 배워야 한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탁월함을 갖게 되면, 또 다른 분야에 계속 도전해야 한다.

강 목사는 “먼저 작은 것을 시도함으로 점점 더 발전하라” “평생을 학습자로 살아가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적 독서를 꾸준히 하고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묵상하며 실천해 보라”, “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사역과 연결시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