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300용사 미스바 영적대각성 성회가 개최됐다. ⓒ김은애 기자

제5차 300용사 미스바 영적대각성 성회가 300용사선교회 주최 및 컴벌랜드대학교·국가기도운동본부·JS.TV·서울경찰청선교회·예수그리스도제자생명세미나 주관으로 5일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사무총장 윤동선 목사의 인도로 박윤임 목사(제일행복한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고관표 목사(서울 경찰청교회 담임)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선교국장 이재학 목사, 영성국장 이상범 목사, 중보기도부장 이문광 목사가 각각 ‘세계선교, 복음통일(북한)’, ‘나라와 민족’, ‘교회와 주의 종’을 위해 중보기도한 후 황영웅 목사가 축도했다.

조이엘 목사는 ‘내게 구하라(시 2:8-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올해가 광복 70주년인데, 이는 희년의 해로 올해 엄청난 일들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영적 기류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우리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영적 전선에 나가야 된다”며 “영적 전투로써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특별히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560여명의 용사들이 14개조로 나뉘어 40/40 릴레이 구국금식기도를 하고 있는데, 함께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거대한 골리앗 사탄의 군대는 쓰러질 것”이라며 “주님 오실 날이 임박했는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어 기도하며 일어나 빛을 발하자”고 했다.

이들은 △공중 악한 영(우상숭배 영, 불순종의 영, 거짓의 영, 미혹의 영, 음란의 영), 교회가 묶어라 △불신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영을 묶어라 △개인과 가정과 기업과 교회를 축복하라 △국가를 위하여 △북한을 위하여 △교회 지도자와 선교사, 각 지역의 긴급한 일 등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