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림 작가의 <그가 찔림은>. ⓒ아트센터피플러스 제공

아트센터피플러스(대표 전선영)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도산대로 제1-2전시관에서 중견작가 4명과 신진작가 1명을 초대해 ‘콜 레가’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콜 레가’는 히브리어로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 주최 측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로 향하며 소중히 여기는 크리스천 작가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예배자이길 원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우병출, 정혜례나, 장성원, 이경림, 권진우 작가의 회화 및 조각 등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전선영 대표는 “크리스천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개관한 아트센터피플러스는 참신한 기획전시와 초대전을 펼치는 전문갤러리로 아트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549-0311/www.facebook.com/PPlu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