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메리트 목사. ⓒ극동방송 제공

美 남침례교 전 총회장이자 현 Cross Pointe 교회 담임인 제임스 메리트(Dr.James Merritt) 목사가 오는 19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전 세계에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메리트 목사는 ‘터칭라이브’(Touching Lives)라는 TV방송을 통해 세계 122개국과 미국 50개주에 매주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평소 “한국교회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하는 제임스 메리트 목사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의 명성교회와 오륜교회 등을 돌며 복음 전파의 비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충신고등학교와 백석대학교 등을 방문해 다음 세대의 청년들에게 복음에 대한 꿈과 사명에 대한 것을 나눌 예정이다. 또 극동방송과 방송사역에 대한 내용도 공유한다. 

지난 2003년 미국 남침례교단 소속으로 설립돼 현재 애틀랜타 북부에 위치한 Cross Pointe 교회는, 열정적인 찬양과 철저한 성경교육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제임스 메리트 목사는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27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