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TS 영국기도원정대가 기도하던 모습. ⓒCTS

20세기 이후 술집, 식당 등으로 개조되어 문을 닫는 경우가 빈번한 영국교회. 전국에서 모인 한국 목회자와 성도로 구성된 ‘CTS영국기도원정대’가, 침체된 영국교회 회복을 위해 현지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지도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과거 영국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가 한국교회의 출발점이 된 것을 기억하며, 현재 영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여정이라 더욱 뜻깊은 ‘CTS영국기도원정대’는,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와 세계기도자학교(대표 최남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도사역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4차 영국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지난해 416명의 기도원정대가 영국 30개 도시와 30개 교회로 파송되어 기도사역을 진행했고, 영국 곳곳에 일어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인해 마이크 힐(브리스톨 주교), 저스틴 웰비(캔터베리 대주교) 등 교계 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국영방송 BBC가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영국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이웃 나라인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도 방문 요청을 받는 등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번 ‘제4차 영국기도원정대’는,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총 40개 팀을 구성하고 영국 내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여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영국교회에 진 복음의 빚을 눈물의 기도로 갚을 때다. ‘CTS영국기도원정대’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매우 귀한 사역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3차 기도원정대에 참여한 신경심 권사는 “영국교회가 말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믿음의 사역에 동참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를 꼭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해 헌신할 ‘제4차 영국기도원정대’ 신청은 CTS 홈페이지(www.cts.tv) 또는 전화(02-6333-535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