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주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가 온 성도에게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본부 박영수 국장은 “장기기증은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꿈과 용기를 선물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특히 예수비전교회의 도지원 담임목사는 말씀을 통해 “비전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각자의 분량대로 주신 그 한계에 따라 비전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데 노력하자”며 “또한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했다.

이날 예수비전교회의 성도 228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특별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기쁜 마음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사랑의 약속을 해 주신 예수비전교회 모든 성도의 마음에 감동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예수비전교회의 온정이 온 지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문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랑홍보팀 02-363-2114(내선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