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주최측 제공

“2015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 ‘위대한 순종-아브라함’”이 23~25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는 주제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교인들이 왜 ‘순종’해야 하는지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는 자리였다. 매년 1,0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명품 컨퍼런스로, 이번에도 많은 교인들과 목회자들의 기대 속에 진행됐다.

성경을 보면 처음 다윗에게 모인 무리는 그야말로 오합지졸이었다(삼상 22:2). 하지만 이들이 다윗과 함께하면서 자신의 생명까지도 돌아보지 않고 주의 종의 요구대로 행하는 용사가 되었으며(대상 11:15~19), 더 나아가 다윗과 더불어 의논하는 장수로 쓰임받게 됐다(대상 13:1).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는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이 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라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개최돼, 교회의 용사를 세워왔다.

무엇보다 “모든 교회는 잘 돼야 한다. 모든 주의 종은 잘 돼야 한다. 모든 성도는 잘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는 이경은 목사(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의 열망이 그대로 담겨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이경은 목사가 교회 성장 노하우 등을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용사가 된 사모와 부교역자와 성도가 감동의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아바드 시스템 적용 사례 및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주일대예배를 그대로 재현하는 축제의 밤 등, 환희의 기독교 축제가 이어졌다.

이경은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윗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순종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인정받는 용사가 되는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를 교회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설명했다”면서 “아바드 리더 시스템은 성도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이상적이고 성경적”이라고 강조했다. 

그 동안 아바드 리더 시스템을 교회에 적용한 목회자들은 이경은 목사에게 수없이 이런 간증을 한다. “교인들이 변한다. 교회 재정이 풍부해진다. 교회에 원망·불평이 사라진다. 설교 고민이 해결된다. 교회가 부흥된다”는 것이다. 이런 간증들이 증명하듯이 아바드 리더 시스템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모든 교회에서 얼마든지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경은 목사는, 2015년에도 자신 있게 이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컨퍼런스 주강사 이경은 목사는 미국 트리니티신학대학 및 대학원 명예 기독교 교육학 박사(Ed.D.),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 한국교회영적대각성운동본부 여성본부장 역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남지방회장 역임, 연세대 기독인연합회 총재 역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제17대 총동문회장 역임, 우드스탁스쿨(Woodstock School) 명예부모, 국회 정치인·경제인·목회자연합회 총재,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 경남 CBS 운영이사, 재단법인 아바드재단 이사장, 순복음총회신학교 부총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이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이란?

▲이경은 목사. ⓒ주최측 제공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생의 쓴물이 있다. 이 인생의 쓴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말씀이라고 이경은 목사는 확신한다. 이에 이경은 목사는 성경을 통해 인생의 쓴물을 달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을 체계적·단계적으로 잘 정리했는데, 그것이 바로 아바드 리더 시스템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질병의 쓴물, 직장의 쓴물, 사업장의 쓴물, 물질의 쓴물, 가정의 쓴물, 자녀의 쓴물, 남편의 쓴물, 아내의 쓴물, 교회 생활의 쓴물, 기도 생활의 쓴물 등 인생의 쓴물을 해결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부교역자를, 사모를, 성도를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용사로 세운다.

아바드 리더 시스템은 ‘섬기다’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아바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와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로 세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여기서 ‘용사’는 ‘섬기는 자’이다. 용사가 교회를 섬기면 교회는 부흥하게 되고, 주의 종은 힘이 있게 되며, 성도는 성공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용사가 가정을 섬기면 남편이 세워지고, 아내가 힘이 있게 되며, 자녀는 성공의 길로 달려가게 된다.

용사에 대한 슬로건으로 이경은 목사는 “가장 큰 용사는 사모다. 가장 힘을 주는 용사는 부교역자다. 가장 충성된 용사는 성도다”라고 외친다. 그러므로 섬기는 삶을 사는 용사는 사무엘상 26장 25절 말씀처럼 큰 일을 행하고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바드 리더 시스템은 성도를 용사로 세우고, 가정을 일으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며, 남편을 세우고, 아내를 힘 있게 하며, 자녀를 성공시킨다. 이 시스템은 전도, 아바드 새가족반, 아바드 성장반, 아바드 핵심반, 아바드 청지기반, 아바드 비전반, 아바드 용사반, 아바드 사역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바드리더시스템교육원 인터넷 강의

2013년 9월 30일에 오픈한 아바드리더시스템교육원 인터넷 강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온라인으로 아바드리더시스템의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 1년 남짓 동안 1,300여 명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했다.

아바드 리더 시스템 교육은 신앙의 단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새가족반부터 차례로 수강하여야 한다. 60일 안에 새가족반부터 용사반까지 진도를 100% 완료하고, 이후에 60일 동안 복습하면서 교육과정을 익히면 된다.

새가족반은 새가족을 위한 보다 쉬운 설명과 교육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경은 목사의 캐리커처가 설명하는 플래시 기반의 강의로, 성장반부터 용사반까지는 정확한 내용의 전달과 교육을 위해 이경은 목사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동영상 기반의 강의로 진행된다. 그리고 오프라인 강의의 생생한 감동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세미나 실황 콘텐츠, 마지막으로 아바드 리더 시스템 적용에 도움을 주는 찬양목록과 간증, 시험문제, 과제예시 및 참고도서로 구성된 부록 콘텐츠가 있다.

2015년 아바드리더시스템 온라인 교육원에 수강 신청하면 아바드리더시스템 9기로 등록된다. 그리고 3월부터 8월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진행되는 아바드리더시스템 1차부터 6차까지의 세미나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을 얻는다(leader.eduaba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