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21

티모시 엘드레드 | 한국복음주의연구소 | 69쪽 | 4,000원

청년·청소년 사역 분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Pray 21」이 한국복음주의연구소에서 출간됐다.

「Pray 21」은 북미 지역 교회 및 선교회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으며, 전 세계에서 번역본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책은 ‘신앙함(Believe)’, ‘소속감(Belong)’, ‘되어감(Become)’, ‘존재함(Be)’ 등 4부(4B)로, 총 3주(21일)간 개인 또는 소그룹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재 형태로 구성돼 있다. 별도로 7일분마다 ‘주차별 체크포인트’를 설정하고 ‘복습’과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읽을 양이 많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매일의 내용은 ‘도입-말씀-묵상-기도’의 순서를 거친다. 이를 통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말씀을, 묵상과 기도를 통해 실제 삶에서 떠올리며 적용하고 결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실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 제자들의 ‘국제적 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저자는 “성장은 좋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되나, 질문에 답변을 얻지 못할 때 성장이 정체될 수 있다”며 “책이 주는 21일간의 도전을 받아들이면 몇 가지 어려운 질문을 만날지 모르지만, 수 년을 허송세월하기 전 이 질문에 대면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절대적 확신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 티모시 엘드레드 박사(Timothy Eldred)는 북미 저명 청년단체 ‘Endeavor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제청년사역 전문가이자 선교 전략가, 설교가, 저술가, 멘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美 트리니티신학교(Trinity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와 조직관리 및 리더십 계발 전공으로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으며, 대표 저서로 「4-Hour Youth Ministry」가 있다. 20년 이상 다음 세대 사역을 이어온 엘드레드 박사는 미국 미시간주 뉴비기닝즈(New Beginnings) 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티모시 엘드레드 박사.

저자는 “여러분은 선교와 사역이라는 중대한 사명을 위해 창조됐기 때문에, 무의미하게 사는 것은 선택사항에서 제외돼야 한다”며 “21일간 질문을 하는 사람들, 회피하는 사람들,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 발견하고 있는 사람들, 무의미한 삶을 넘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 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마음 속에 하나님을 모시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발견하고 응답하라”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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