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포스터. ⓒ극동방송 제공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미국 시카고 무디신학대학(Moody Bible Institute)에서 오는 2월 2~6일 열리는 ‘무디부흥집회’(Moody Founder’s Week)에 주강사로 초청받았다. 김 목사는 일정 중 5일 저녁 집회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19세기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친 부흥사 무디(Dwight L. Moody)가 복음 전파의 열정으로 1886년에 설립한 무디신학대학은, 무디의 생일인 2월 5일을 기점으로 매해 이 집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114주년을 맞이한다.

극동방송에 따르면 무디신학대학은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과 아세아침례교연맹 회장 등 다양한 자리에서 오직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복음을 전해 온 김장환 목사의 뜻과 이 부흥회의 취지가 상통해 주강사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 집회는 기간 중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열리며, 특별히 라디오와 인터넷(moodyaudio.com)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회에서는 김 목사 외에도 덴버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다니엘 캐롤(Daniel Carroll), 디트로이트 이벤젤미니스트리(Evangel Ministries)의 크리스토퍼 부룩(Christopher Brooks) 목사, <터닝포인트 라디오와 텔레비전(Turning Point Radio and Television Ministries)>의 설립자이자 샤도우마운틴교회(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의 데이비드 제레마이어(David Jeremiah) 목사 등 미국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