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침노를 당하는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 부활하신 후 천국은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천국은 지역적인 천국으로 우리가 육체를 벗어버릴 때 들어갈 장소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와 같이 죽고 난 다음에 우리가 가야될 천국을 준비하러 가야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 천국은 일정한 장소나 지역에 제한이 없고 예수님을 모시는 곳마다 바로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천국 임금님이기 때문에 임금님이 있는 그 자리가 천국이다 그렇게 우리가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의 임금님이심으로 예수님이 계신 곳이 천국입니다.

이 의미에서 보면 우리가 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못하리니 천국은 바로 너희 속에 있고 가정에 있고 사회에 있고 국가에 있고 세계에 있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 이후에 천국은 침노해 들어오는 자에게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온 이후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서 마귀에게 점령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계를 빼앗은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를 지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알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못하고 그냥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된 자에게 마귀가 찾아와서 점령해서 마귀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마귀의 사람이 되어서 마귀가 시키는 대로 행하고 끌려다니는데 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도로 찾게 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게 되어서 하나님 사람이 되므로 이제는 마귀가 쫓겨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의 사람이 하나님 사람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변화되어서 주님께서는 그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본론>
1. 이미 주어진 천국

지옥의 왕 사탄이 이 세상을 지옥과 같이 만들어 놓았으나 예수님이 오셔서 마귀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서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성령충만하여 이제는 천국이 이 땅에 없으니까 회개하고 천국을 받아들이라고 전도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9절에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마귀가 이 땅에 왕노릇 할 때 사람들에게 죄와 절망, 질병과 고통, 저주와 가난, 죽음과 멸망,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이와 같은 것을 주었습니다. 마귀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치고 좋은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마귀의 세계에서 건져내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건져내시기 위해서 우리가 행한 모든 죄악을 대신 짊어지고 갚아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세상을 보면 예수님이 우리를 건져내기 전에는 고난에 꽉 들어찬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인류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많은 혜택을 누리며 잘 산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은 여전히 고통이 없는 데가 없습니다. 아직도 세계 도처에서 10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5분에 한 명씩 굶어죽고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종 질병들이 끊임없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현대판 노예로 살고 있는데, 인도에서는 단돈 12,000원의 빚을 갚지 못해서 일평생 채석장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12,000원 때문에 일평생을 노예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파리 테러로 떠들썩한데,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테러도 날이 갈수록 심각합니다. 이슬람교의 과격분자들이 세운 나라는 그 이슬람 국가에 조금이라도 해가 끼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죽입니다. 재판도 정의도 없이 그대로 죽여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제2차 세계대전 때 부상자의 50%가 민간인이었는데 오늘날에는 전쟁 부상자의 90%가 민간인입니다. 이전보다 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전쟁과 테러로 생명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의 문제에 대해 회의론자들은 “역사의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고 계속 굴러가는데 하나님은 뒷짐만 지고 구경만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계시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내버려 놓느냐” 그렇게 비난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적인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세상이 이처럼 고통으로 가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사람들이 마귀와 손을 잡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사람에게 주었는데 사람이 이 세상을 마귀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마귀에게 손을 내밀고 마귀와 힘을 합쳐서 이 무시무시한 고통을 이 세상에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아름다움을 주려고 해도 사람들이 하나님이 못 오게 막고 마귀와 손잡고서 얼씨구나 좋다고 하고 뛰기 때문에 이런 고통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고난 이후로 마귀의 정사와 권세가 해체되고 마귀가 이 땅에서 전권을 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 하실 때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철폐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자유와 해방을 주고 좋은 일을 주려고해도 우리가 마귀의 손을 잡고서 마귀와 사는 것이 좋다. 예수님과 살지 않겠다고 거역하기 때문에 오늘날 악이 이 세상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그렇게 큰 희생을 당하고 인류들을 구원해 놓았지만 인류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품에 모시지 않고 마귀와 같이 행하고 마귀는 불법으로 온갖 악을 이 땅에 가져오고 있으니 참으로 난처한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로 14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여러분 실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예수님이 내가 다 이루었다고 하실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냈습니다. 법적으로 마귀의 권세에서 건져내어서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 속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마귀의 세계에서 건져냄을 받아서 예수님 하나님 아들 나라에 시민이 되었고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알든지 못하든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알아야 되겠는데 사람들이 알지를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될 사람들이 사람으로서 마귀에게 붙잡혀 다니는 마귀의 사람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로 15절에 보면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여러분, 여러분을 죄인으로 만드는 것이 법 아닙니까? 사람을 죽이는데 살인하지 말라. 그 법이 없었으면 사람을 죽였어도 살인자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내 부모를 공경하라고 법으로 정해 놓지 않았으면 부모를 훼방해도 죄가 안 되는 것입니다. 도둑질하지 말라고 해도 그것이 법으로 기록되지 않았다면 도둑질해도 죄인이 안 되는 것입니다. 모세의 십계명은 죄를 짓는 사람에게 죄인이라고 결정을 내리는 심판의 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계명이 그물처럼 쳐 있는 것은 그를 어기는 사람을 붙잡아서 벌을 주기 위함입니다.

2. 그리스도께서 주신 해방과 자유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전부 그 죄를 당신 몸에 다 짊어지고 모세의 십계명으로부터 시작해서 인생에 죄로 정할 수 있는 모든 법을 예수님이 다 대신 짊어지고 죄인이 되어서 몸 찢고 피 흘려서 청산해 버렸습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할 때 죄 값을 다 물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죄는 다 예수님이 청산해버렸으니까 죄와 율법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를 심판할 율법이 보혈로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지옥 가는 죄가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믿는 않는 죄가 이제는 유일한 죄인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죄가 예수 안 믿는 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구원을 얻고 저를 안 믿으면 멸망을 받으리라.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나를 지옥에 보낼 죄는 불신앙 뿐이다. 다른 죄는 예수님이 대신 갚았으니까 청산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네 이웃을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을 탐하지 말라. 무시무시한 율법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가 그 죄에 얽히면 그 율법으로써 심판에서 너는 죽었다. 너는 지옥에 간다. 이렇게 하는데 그 율법을 예수님이 붙잡아서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율법을 통해서 우리를 멱살을 잡고 끌고 다니던 마귀의 정부와 권세를 다 해제해 버리고 구경거리로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자유와 해방을 얻었다. 예수 믿음으로 자유와 해방은 철저한 자유와 해방인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율법에서 놓여남을 받았으니 율법을 통해서 우리를 종으로 삼았던 마귀의 정사와 권세는 해체되어버리고 법도 마귀의 권세도 하나님의 심판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청산되어 버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안 믿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면 성령이 오셔서 성령과 더불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생활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에서 자유를 얻고 율법에서 자유를 얻고 마귀에서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자유를 얻고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우리 대통령께서 말씀한 것처럼 대박이 터졌어요. 대박이….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대박 터진 것을 모릅니다. 어느 세상 종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종교는 없습니다. 그는 다 그들 신을 찾아가서 엄청난 율법을 행하고 엄청난 고행을 행해야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청산해버리고 와서 우리를 손잡고 날 믿어. 그래서 천당에 가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감사를 드려야할지 말이 안 나옵니다.

누가복음 17장 20절로 21절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이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하늘나라를 주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모시면 여러분이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임금님이 들어왔는데 임금님을 모시는 여러분은 임금님이 계시는 나라 아닙니까? 여러분 속에 예수님, 하나님 임금님이 와 계시고 여러분은 임금모신 하나님의 나라고 그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지금은 그 하늘나라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그 하늘나라가 차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집에 가서 오늘 교회 가서 은혜 받고 왔다. 그러면 성령께서 그 하늘나라가 너희 집에도 와 있다. 그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희한하게 좋은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종교적 의식을 취할 때 특별한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 부정 탄다. 그런 음식은 먹지 말라. 하늘나라가 떠나간다. 그런 것 없어요. 이제 우리는 예수 믿으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의와 평강과 희락이 마음에 충만해지고 이것이 바로 하늘나라의 기쁨인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나라는 특정한 음식을 먹어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율법을 지켜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마귀하고 같이 손잡고 돌아다니면 하늘나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예수님이 다 해주신 거에요.

엄청나게 고통을 당하시면서 예수님이 33년 동안 이 지상에서 사시는데 마지막 3년 반동안 복음을 증거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밀려나가고 발길로 차이고 침 뱉음을 받으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에 인생의 죄짐을 다 짊어지고 율법의 짐을 다 짊어지고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다 짊어지고 하나님 심판의 무서운 판정을 다 짊어지고 몸 찢고 피 흘려서 몸부림을 치고 십자가에 고난당하면서 얼마나 아팠기에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통곡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내가 다 이루었다. 모든 것이 다 형성되고 할렐루야~ 온 세상 천국에 여러분 들어가게 만드신 것입니다. 내 설교 더 안 들어도 이만큼만 들었으면 구원 받았습니다. 이만큼만 깨달았으면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이 얼마나 귀한 것인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마귀를 쫓아내라

마귀를 쫓아내야 해요. 마귀는 이제 불법적인 침략자인 것입니다. 자기들의 권세가 예수님에 의해 해체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불법적인 존재로써 여러분의 마음을 점령할 권한이 없습니다. 여러분 육체의 가시가 되어서 여러분에게 고통 줄 권한이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저주를 가져올 권한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법천지에 억지로 들어와서 여러분 마음을 점령하려고 하고 육체를 점령하려고 가정을 점령하고 세계를 점령해서 자기의 악을 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옛날 아담과 하와가 오시옵소서 하고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듣고 불순종하던 그때를 생각하고 우리를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은즉 이제는 그런 마귀와 귀신들을 쫓아내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귀를 쫓아내야 돼요.

에베소서 6장 12절로 13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이제는 우리가 마귀와 몸씨름을 하는 것입니다. 혈과 육으로 몸씨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야 된다고 하는데 요사이 말하면 헬맷 쓰고 방탄복을 입고해서 자기 몸을 보호해 가면서 마귀와 싸워야 하는데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 권세와 기도로 악한 마귀를 대적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마음에 무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이제는 마귀가 우리가 모르는 줄 알고 처들어 왔다가 정신을 딱 차리고 일어나서 예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입술의 고백으로 믿음으로 우리가 단단히 무장되어 있어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원수 귀신아 네게 명하노니 물러가라! 보혈로 나는 이겼다. 보혈의 권세로 명하니 물러가라!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너희 심장을 말씀의 검으로 찌른다. 물러가라! 마귀는 우리가 대적하는 그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으니까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니까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습니까? 얼마나 좋았던지 얼씨구나 절씨구나 춤추면서 주님께서 주님, 귀신들이 우리 명령에 순종합디다. 주님이 귀신이 순종한다고 기뻐하지 말고 네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서 하나님의 자식이 되면 하나님 자녀는 하나님 나라 권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힘하고 권세하고 당연히 틀립니다. 힘은 자동차 엔진에 힘이 있습니다.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부~웅하고 날듯이 떠나가지 않습니까? 힘입니다. 장사는 힘이 있어 아주 무거운 것도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권세는 힘이 아닙니다. 권세는 어린 아이도 권세가 있으면 큰 트럭 보고서 서라고 하면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 어린 아이가 힘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존재적인 위치에 권세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길거리에 서서 트럭을 손들어서 중지 시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뺏지를 보니까 교통순경입니다. 그 트럭을 가지고 확 밀어버리면 고함도 하나 못치고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들인데 교통순경이라는 뺏지를 달고 있으니까 이것은 권세입니다. 아무리 힘이 세어도 순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힘이라는 두나미스,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헬라어로 힘을 다이나마이트, 두나미스라고 합니다. 그러나 권세는 익수시아라고 해서 힘이 없어도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권세가 있습니다. 여러분 눈에는 안 보여도 마귀 눈에는 환하게 보입니다. 권세가 있어요. 여러분이 오면 마귀가 날 쫓으러 왔구나. 내가 상대를 못한다. 저게 알고 있으면 내가 쫓겨 나가려거니와 저가 모르면 내가 속이고 위장을 해서 들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마귀가 말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불법으로 여러분을 침노하지 알고는 못 달려드는 것은 여러분은 권세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을 해할 자가 결단코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와의 전쟁에서 완전히 이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생각 속에 들어오는 세상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늘 생각하고 살잖아요. 우리 생각 속에 세속을 생각하고 술 마시고 담배피고 방탕하고 방종하고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 생각을 통해서 마귀가 여러분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우리 죄가 용서받고 의롭게 되고 모든 더러움이 청산되고 성령세례를 받게 되고 저가 채찍에 맞은 공로로 병이 고침 받고 떠나가고 저주가 물러가고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이 들어오게 되고 그리고 죽으나 예수님을 통해서 부활 승천하여 주님과 함께 재림하는 이 진리를 마음속에 생각하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삼중축복을 마음속에 생각하고 이것이 십자가를 통해서 당연히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외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속에 간직해서 여러분 마음의 생각이 하늘나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는 여러분 생각 속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여러분 마음의 화판 위에 천국의 꿈이 가득히 그려져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인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꿈을 꾸고 사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여러분 어떠한 사람도 꿈이 없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젊은이들이 마음 속에 꿈이 있는가 물어봐서 꿈이 없다고 하면 그는 미래가 없습니다. 장래가 없습니다. 한 가족이 모여서 살지만 그 가족의 꿈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고 살지 모르고 살면 그 가정은 망한 가정인 것입니다.

사회와 국가도 물어봐서 그 국민들이 꿈이 없습니다. 낙심하고 꿈이 없으면 장래가 없으면 그 나라 망한 나라인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와서 꿈을 빼앗습니다. 꿈이 없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를 점령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가슴팍에 캠퍼스에 꿈을 가득히 채워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꿈이란 여러분이 간절히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진 모습을 꿈이라고 말합니다. 꿈을 가슴에 가득히 가지고 있어야 해요.

제가 목회할 때는 1958년 5월 18일날 교회를 개척했는데 가마니를 깔고 천막을 쳤어도 마음속에 꿈이 가득했습니다. 내가 2,3년 내에 3백명에서 5백명의 성도들을 만들리라는 꿈이 가득찼습니다. 자나깨나 그 꿈을 보고 뛰었습니다. 그러자 1961년에 그 꿈대로 5백명의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대문으로 옮겨올 때 1961년도에 여기에 1만명의 교인이 된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자나깨나 1만명 교인을 내 가슴속에 바라보고 그 꿈을 가지고 뛰었어요. 그래서 1973년도에 1만명의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여의도로 나올때는 10만명의 교인이 될 것이라고 마음에 꿈을 심었습니다.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때 같은 내 동료들이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고 꿈을 안 가진 사람들은 지금 은퇴해서 빈 손 들고 있거나 앞서 천당 갔습니다. 그러나 꿈을 가진 나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셔서 그 꿈이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이 형통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적은 꿈이라도 가지십시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왔다갔다 하시면서 꿈을 못 가지셨다면 참 답답한 일입니다. 왜냐, 사람들이 저를 보고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라고 말합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꿈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하는 곳이 없습니다. 꿈이 있어야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다 성경을 읽어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꿈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적이 일어날 것을 꿈으로 마음에 바라보십시오. 우리 마음속에 꿈을 빼앗거나 처절한 악의 꿈을 꾸게 만들거나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히틀러는 세계를 정복할 꿈을 가졌습니다. 마귀가 주는 꿈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처칠이나 미국의 대통령들은 자유와 해방을 갖다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의 싸움이었습니다. 결국은 악한 꿈은 무너지고 선한 꿈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생각 속에 세속을 쫓아내고 난 다음에 천국 꿈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꿈이 있으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요셉이 마음에 꿈이 있으니까 종으로 팔려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감옥에 들어가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남의 나라에 가서 국무총리가 되고 대박이 터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마음 바탕에 믿음을 가득히 채워 놓으십시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세상 사람들은 권력으로 살고 돈으로 살고 인간의 힘으로 살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느냐.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느냐 무엇을 믿으면 믿음이 생기느냐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했느냐 안했느냐는 십자가를 보면 압니다. 하나님이 친아들을 몸 찢고 피 흘려서 그를 죽여서 여러분을 구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기의 친아들처럼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믿습니까? 그것 믿음이에요.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기에 자기 목숨과 같은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이 나를 목숨처럼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다. 그 다음 하나님의 능력으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천지가 자연적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능력으로 천지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지에 가장 능력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그럼 하나님은 사랑도 있고 능력도 있는 것을 믿기 때문에 내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 하나님께 부탁을 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해주고 능력이 많은 분이 말을 하는데 그것을 못 믿으면 안 되지. 그것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의 권능이 있으니까 믿을 수 있고 사랑이 넘치고 능력이 넘치는 그분을 내가 믿을 수 있으면 모든 것을 맡기고 어깨 펴고 편안히 나갈 수 있으므로 여러분 믿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다 하나님을 그렇게 믿으면 여러분 믿음이 충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합니까? 하나님을 안 믿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사랑해주는데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믿느냐? 안 믿습니다. 팔자가 지옥가게 되었군. 너가 나를 믿느냐? 아이고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안 믿겠습니까? 내가 네 문제를 해결할 줄 믿느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문제를 못 해결할 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믿습니다. 그러면 내게 맡겨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게 맡겨라. 내가 책임져주마. 그러니 얼씨구나 얼마나 좋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기고 휘파람 불면서 가면 하나님 맡은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 맡겨주면 어떻게 합니까? 나는 아무리 하나님께 맡깁니다하고 나와도 교회 밖에만 나오면 안 맡겼다. 안 맡겼다. 안 맡겨진다. 그 참 괴로운 것입니다.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철야기도하면 대학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연세대학교 학생 한 사람이 위궤양에 걸려서 너무나 아픈데 가정이 가난해서 치료도 받을 수 없고 피를 토하고 그가 위를 움켜안고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제가 안수기도를 수없이 해주었습니다. 하루 저녁에 제가 금요철야에 설교를 하고 병자 위한 기도를 하고 난 다음 나은 사람 손들고 간증하라고 하니까 여러 사람이 간증을 하는데 이 청년도 손을 들어요.

내가 얼마나 반갑던지 오래간만에 이제 대박이 터졌구나. 그래서 이리 나와서 간증을 하라고 하니까(박수는 좀 있다가 해줘야 되겠어요.) 밖에 나와 가지고서 여러분, 저를 아시죠? 그때는 그 교회에 교인이 몇 안 되니까 서로 다 알지요. 압니다~ 나는 위궤양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이 교회에 와서 목사님께 안수도 받고 격려를 받는데 오늘도 손을 얹고 기도를 했는데 나는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믿습니다. 교인들이 아멘~ 하니까 아이고 안 믿어지네~ 그냥 땅에 쭈그리고 앉으면서 이렇게 다른 사람 다 믿는데 나는 안 믿어지네.

그러면 내가 안 믿어지기는 뭐가 안 믿어지나? 아무리 믿으려고 해도 안 믿어집니다. 정직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 여러분도 아무리 믿으려도 해도 안 믿어질 때가 있죠? 거짓말하지 말고 참말하세요. 그럴 때 어떻게 대적을 하느냐.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으로 대적을 하면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충만해야 되겠는데 그 다음에 우리가 마음에 충만해야 될 것은 긍정적인 신앙고백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술의 말은 가슴속에 간직할 때는 여러분이 컨트롤 할 수가 있지만 일단 말을 하면 그가 폭발해서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한 것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말은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부정적인 말만 늘 하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여러분을 감싸고 부정적인 인생을 만들어주고 마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서 여러분을 둘러 감싸서 긍정적으로 살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말이 굉장히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말하는 단어수가 오만가지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일년동안 여러분,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 얼마나 많이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 알아야 될 것은 말은 밖으로 나가면 에너지로 바뀌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이 나가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서 여러분을 변화시킨다. 전기스위치를 넣으면 전기가 돌아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말은 전력과 한가지입니다. 여러분 입술로써 그 스위치를 올려 놓으면 밖에 나가서 에너지가 되어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을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도 드리거니와 말을 통해서 마귀를 쳐물리칠 수 있는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말을 통해서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도록 에너지를 배달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정직하다. 믿으려고 해도 안 믿어지는 것은 마귀가 그만큼 세게 너에게 덤벼들기 때문이다. 이제는 믿습니다가 되었으면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이 말을 힘차게 가지고 대적하라. 안 믿어지면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잔소리하지 말라.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나는 채찍에 맞은 공로로 나음을 입었다.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말로써 싸우라. 말로써 싸우면 이긴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그가 나가서 그때부터 자나깨나 말로써 싸웠어요.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음을 입었다. 그 덕분에 그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제 박수를 좀 쳐주십시오.

마음에 불법적으로 의심을 갖다주면 의심은 말씀으로 쫓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을 때 여러분 마음은 생각하는 것과 꿈꾸는 것과 믿는것과 입술로 고백하는 이 네가지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에 깨달아 여러분 생각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 놓으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역사는 일어나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 놓고 여러분 영롱한 꿈을 마음판에 새겨 놓아라. 소망이 이루어진 모습을 꿈으로 그려서 마음판에 새겨놓고 항상 꿈을 바라보아라.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믿으라. 그 다음 입술로 고백하라. 원수 마귀에게 대적해서 고백하고 여러분 주위 환경이 변화되고 창조가 다가와서 문제가 해결되도록 입술로 고백하라.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생애 속에 하나님과 같이 하고 마귀를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도 이렇게 입술의 고백으로 마귀를 공격하면 마귀가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마귀가 주는 생각 중에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것은 염려입니다. 염려에 해당하는 단어(worry)는 고대 앵글로색슨어에서 유래했는데, ''worry''는 염려가 ‘물어뜯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염려는 우리 몸과 마음을 물어뜯어서 갖가지 질병을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질병 가운데 심인성 신체질환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신경성 위궤양, 신경성 관절염, 신경성 심장병, 심지어 신경성 기침까지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뇌의 축소를 가져온다는 놀라운 보고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심리학자는 “염려는 인간을 서서히 죽이는 느린 형태의 자살 행위”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음에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이 자살하는 것과 같다.

잠언 17장 22절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마음에 즐거워서 하루에 수천 번이라도 웃고서 지나가면 양약, 보약 중에 그런 보약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잘 웃는 어린이는 감기에도 안 걸리고 잘 웃는 여러분은 병에도 잘 안 걸리는 것입니다. 잘 웃어야 돼요. 많이 웃어야 되고... 여러분이 저에게 좋은 일 해줄 수 있으려면 저를 웃겨주세요. 저를 웃겨주면 제가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활달하게 될 것인데 제가 좀처럼 안 웃어요. 웃겨주면 참 고맙습니다. 오늘은 여러분 쳐다보고 많이 웃었으니까 오늘은 복을 많이 받았어요. 기왕 박수친 김에 같이 한번 웃어 봅시다. 하하하하하... 아~ 좋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복이 넘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마음 밭에 염려나 욕심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생각 속에 염려와 근심을 내어쫓고 마음에 웃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4.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성경에는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고 말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에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으니까 우리가 쳐들어가서 휘잡고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천국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제가 말한 4차원이 영성인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므로 천국을 빼앗아 내 것으로 만들고 마귀를 쫓아내는 것입니다. 마귀는 안 빼앗기려고 저항을 합니다. 발버둥을 합니다. 그때 말씀과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마귀를 쫓아내면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계에서 자기 신분이 어떠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어서 자기의 신분이 이러한 것을 알고 담대하고 허리를 구부정하고 패배한 그러한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택한 족속인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것입니다. 거룩한 나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인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신분입니다. 자기 신분을 생각하고 깨닫고 그 신분 위에 서서 나가면 천사들조차 여러분에게 경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는 이제는 무엇이든지 불법입니다. 합법적이 아닙니다. 패배하고 쫓겨난 놈이 건방지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합법적인 것입니다. 죄 용서함 받는 것도 합법적이요 성령 받는 것도 합법적이요 병 고쳐 달라는 것도 합법적이요 잘살고 형통하게 된 것도 합법적이요 천당 올라가는 것도 합법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여러분에게 죄짓게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성령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병들게 하는 것 불법입니다. 못살게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지옥에 가게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불법하는 마귀를 쫓아내고 우리는 믿음으로 천국을 빼앗아야 하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 5:8~9) 그러면 쫓겨나갈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은 독일군의 폭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매일 정부의 무능과 나약함을 꼬집었고,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국민들의 절망이 더욱 커져 갔습니다. 그런데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상시국을 맞고 있고, 국민들은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사를 씁시다.” 오늘날 우리 한국의 신문기자들과 텔레비 리포터들이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신문이나 TV를 보면 희망이 없습니다. 좌절과 절망의 이야기를 대서특필로 보고를 하기 때문에 우리 한국 국민들이 낙심하고 좌절하고 희망이 없는 그러한 상태입니다. 영국이 2차 대전 때 독일에 핍박을 받고 폭격을 당하고 희망을 잃었습니다.

그날부터 영국 언론의 논지가 달라졌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또 교회에 모여 찬송을 부르는 사람들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러자 국민들이 점점 희망을 갖게 되었고, 영국군이 마침내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국민이 희망을 가져야 군대가 전쟁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국민이 희망을 가져야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못하면 나라는 망합니다. 국민들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가가 그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는데 우리가 마음에 희망을 갖고 나가면 장래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들이 정치인들이 관리들이 국민들의 희망을 빼앗아가 버리면 국민들이 좌절하면 그 나라는 망합니다. 아무리 해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희망’을 무기로 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절망의 언어는 절망의 인생을 낳고, 희망의 언어는 희망의 인생을 낳습니다. 고난의 상황일수록 우리는 희망을 말하고 노래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다가오거든 희망을 말하십시오. 찬송을 부르십시오. 희망을 놓지 마십시오. 희망을 말하고 노래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마귀의 멍에를 꺾어버리고 마땅히 내 것인 천국을 빼앗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알아서 여러분 생각이 긍정적이 되고 항상 승리를 꿈꾸고 믿음으로 가슴을 펴고 나가며 담대하게 언어를 고백하고 나가면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슴에 가득히 채워서 나가면 여러분은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아멘.  
 
/2015. 1. 25. 주일설교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