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들이 표지판 제막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故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동인·동신 형제의 순교를 기리는 표지판. ⓒ김진영 기자
▲표지판 제막 후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참석자들. ⓒ김진영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교계가 故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인 동인·동신 형제의 순교신앙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그들의 순교지로 알려진 현재 중앙동 상가(과거 순천경찰서 뒤뜰)에서 29일 ‘순교지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한국기독교선교역사박물관(이사장 주명수 목사)이 주관했고, 순천시 교회들로 조직된 ‘복음엑스포네트워크’(대표회장 임화식 목사)와 순천시청이 함께했다. 더불어 세미나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