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관계자들이 한남대를 방문해 육류 20kg들이 130상자를 전달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과 김영기 자문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28일 한남대를 방문해 환경미화원, 경비원, 시설관리원 등에게 육류 20kg들이 130상자를 전달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한남대 총학생회가 매년 환경미화원들과 위로여행을 가고 대신 캠퍼스 청소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금일 행사도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형태 총장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 측과, 평소 음지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선생님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환경미화원 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야말로 이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밝은 방향으로 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난 20일 한남대를 찾아 환경미화원 20명에게 영양제 링거를 제공하는 의료봉사를 펼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