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고 있다.

광림교회 남선교회총연합회, 여선교회총연합회, 실업인선교회가 함께한 ‘2015 신년하례식’이 지난 17일 동 교회 웨슬리관에 위치한 장천홀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에서는 김용순 장로가 사회를 맡고 이종옥 권사가 기도했다. 윤상민 성도의 특별찬양 ‘기름 부으심’ 후 김정석 담임목사가 ‘예수께 잡힌 바 된 인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선도 감독의 권면과 축도가 있었다.

제2부 신년하례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인사했고, 이어 2014년도 우수선교회 시상식이 있었다. 마지막에는 애찬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남선교회 회장 박영노 장로는 “2015년에는 교회 발전과 갱신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감독님을 따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남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 남선교회 개체선교회가 잘 모이고 뜨겁게 헌신하는 곳이 되기를 소망하며, 믿음의 좋은 터 위에 참된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여선교회 회장 이종옥 권사는 “올해 여선교회는 김정석 담임목사님이 주신 ‘미혼모의 집’ 건립 목표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국내외 선교에도 열심히 임할 것이다” 라고 했다.

실업인선교회 회장 김용순 장로는 “2015년은 몽골에 교회를 짓는 데 비전을 두고 추진 중이다. 또 교육을 통해 실업인 회원들이 경쟁력 있는 성도로 성장하고 서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젊은 실업인들을 모아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앙을 갖도록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