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경제적 여유를 가지게 되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명품을 찾게 됩니다.

이는 누구나 다 걸칠 수 있고
누구나 다 가질 수 없는
자기만의 가치 있는
그 무엇을 가지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 자기만의
가치를 추구하려한다면
명품을 가지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이 명품이 되도록

개성 있고
품위 있고
높은 도덕률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2006. 1.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자연을 가까이 두십시오.
우주가 여유와 생명력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