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거창군에서 ‘제2회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내년 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일 시작된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는 복음화율이 낮은 서부경남권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대도시 못지 않은 다양한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