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생필품 지원 행사를 갖고 있다. ⓒ재단 제공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은 16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하남시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자선음악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하남시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자선음악회’에는 재단 김창대 고문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및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1부는 새빛교회, 주님의 교회, 은빛교회,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의 합창과 워십이 진행됐고, 2부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 공연했다.

김창대 고문은 축사를 통해 “이 시간을 통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음악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하남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재단 제공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따뜻한 겨울 나기’ 사업을 통해 ‘하남시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문의: 02-787-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