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박민기의 1집 앨범 ‘하나님의 손’이 11일 출시됐다.

박민기는 10여년간 한국컨티넨탈싱어즈, 디사이플스, 프론티어즈 등을 통해 탄탄한 기초를 다져온 사역자다. 교회를 기반으로 설교와 기도 인도, 목양까지 감당하는 목사다.

이번 앨범은 예배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라이브 앨범’으로 제작됐다. 모든 수록곡들은 예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메시지와 음악이 전달되는 과정에 회중들이 그분의 은혜에 반응하며 예배하는 모습을 이 앨범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앨범에 흐르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손’이다. 우리가 죄악되고 연약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로 부르셔서 성실하게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12곡의 노래와 2트랙의 메세지로 담았다.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보다 귀한 분은 없다고 노래한 ‘주 예수보다’, 타이틀곡인 ‘그 사랑이 내 안에 있네’,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것이 큰 기쁨임을 노래하는 ‘주의 임재 안에’, 끊임없이 붙드시는 그분의 은혜를 노래하는 ‘오직 은혜로’가 대표 수록곡들이다. 그 중 두 트랙은 디사이플스 리더 정신호 전도사가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선물한 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