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협의 신임 회장·이사장·후원이사장이 각각 취임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장에 김기동 목사, 이사장에 엄영민 목사, 후원이사장에 이범식 장로가 각각 취임했다. 동시에 전임 민경엽 회장, 박용덕 이사장, 김영수 후원이사장은 이임했다.

12월 7일 주일 오후 5시(현지시각) 나침반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수석부회장 민승기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한기홍 목사가 ‘우리를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순서는 기획 담당 부회장 송규식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2년에 걸쳐 회장을 역임한 민경엽 목사가 사역을 회고한 후 교협기를 이양하고, 신임 회장 김기동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미주복음방송 사장 송정명 목사, 캘리포니아주 영 김 하원의원, 오렌지카운티한인회 김가등 회장, JAMA 강순영 대표, OC-SD평통 권석대 회장이 축사했다.

이어 3부는 250여 내빈들의 만찬과 축하의 자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