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목요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비전공동체 제공

글로벌비전공동체(대표 문성주 목사, 이하 GVC)는 27일 홍대 노리터플레이스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성도들과 함께 유학생선교 비전을 품고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배는 ‘우드노트’(Woodnote)라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국악팀과 함께했다.

GVC는 신촌지역의 젊은이들을 깨우고 거룩한 성령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예배와 교제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간다. 

GVC대표 문성주 목사는 ‘예수님만이 오직 우리의 구원자’(행 4:1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GVC는 사역을 하다 보면 바빠서 말씀과 기도를 무시할 수도 있다”며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자”고 했다.

GVC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이화여대 앞에 위치한 신현교회(최상호 목사)에서 크리스마스 예배와 파티를 열 계획이다. 신촌기독인연합(신기연)이 후원하는 이번 파티전도는 상업적·퇴폐적으로 흘러가는 크리스마스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바로 알리고, 소외된 유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만찬이 준비돼 있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등록비 5,000원).

문의: 글로벌비전공동체 페이스북(Global Vision Community 검색), 02-364-0691(신현교회 청년부 이경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