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이 25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최근 총신대 사태와 관련해 중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얼마 전 총신대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가 신청한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이에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을 시 총신대 재단이사들의 총회 내 공직을 박탈키로 했던 총회가, 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것. 그리고 위원 선정은 임원회에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