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월간지 291호를 발간해 온 낮은울타리(대표 신상언 선교사)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

낮은울타리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점점 쇠퇴해가는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 많은 이들에게 복음이 흘러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낮은울타리 크리스마스 북카드는 총 96페이지로 제작됐다. 첫 페이지에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적어 카드로 선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머지 페이지에 아름다운 삽화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로 15cm, 세로 19cm 크기로 카드 봉투에 넣어 카드로 보낼 수 있다. 낮은울타리 측은 “크리스마스 북카드 하나로 메시지를 적어 카드를 보내는 것은 물론, 복음을 담은 동화 한 권을 선물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캠페인 일환으로 재소자 희망 프로젝트 ‘천원의 사랑’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천원을 모아 금액을 채우면 전국 29개 교도소 재소자에게 크리스마스 북카드를 선물하게 된다.

북카드는 권당 3,500원이며, 봉투가 300원이다. 50권 이상 주문 시 봉투를 증정한다.

문의: www.wooltari.com, 02-515-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