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의 가상공간 이미지.

‘반 고흐: 10년의 기록’ 전시회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일반인들의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전시회 측은 29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하는 관람객에 한해 티켓 판매가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8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을 매개로 잘 알려져 있는 반 고흐의 명작들을 비롯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까지 총 250 여점의 회화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