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샘’ 첫 번째 정규앨범 ‘꽃이 피기까지’. ⓒ리틀송뮤직 제공

음반기획사 리틀송뮤직에 소속된 포크재즈 아티스트 노바샘의 첫 번째 정규앨범 ‘꽃이 피기까지’가 24일 온라인으로 먼저 발매됐다.

노바샘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발매된 싱글앨범과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재즈를 기반한 서정적인 가사와 꾸밈없는 음색, 뛰어난 연주 등으로 부담없는 무공해 음악들을 선보여왔다.

정규앨범은 싱글앨범 등으로 먼저 공개된 ‘그대에게는’ ‘흰머리’ ‘위로’ ‘너와’ ‘꼬마’ 등의 5곡과 신곡 4곡을 포함해 구성되었다.

앨범명인 ‘꽃이 피기까지’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노바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사랑과 인내,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꽃’으로 비유해 적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리틀송뮤직에서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발매와 동시에 함께 공개된다.

‘꽃이 피기까지’는 한국의 ‘ECM(EDITION OF CONTEMPORARY MUSIC)’이라 불리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Audioguy Studio)’의 ‘최정훈’ 대표가 믹싱했다. 또 한국 가요의 절반이 이곳에서 마스터링했다해도 과언이 아닌 ‘소닉코리아(Sonic Korea)’의 전훈 부장이 마스터링했다.

한편 재즈 아티스트 ‘노바샘’과 팝듀오 ‘아몬드’ 개성있는 음색의 ‘하이디’ 해금솔리스트 ‘지선’ 보컬리스트 ‘김한나’ 등이 소속된 리틀송뮤직은, ‘기부콘서트’ ‘리틀팝콘’ 등의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과 부담없는 음색으로 재즈 아티스트 ‘노바샘’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꽃이 피기까지’는 24일부터 모든 음원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