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사운드(Sweet Sound)’의 디지털 싱글 <그 삶이 내 길이라>.

CCM 어쿠스틱 여성 4인조 그룹 ‘스윗사운드(Sweet Sound)’의 디지털 싱글 <그 삶이 내 길이라>가 22일 발매됐다.

‘스윗사운드’는 보컬 신지은·현미라, 건반 김희순, 작곡 이주영, 객원기타 김인집, 퍼커션 한충렬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어쿠스틱 밴드다. 이들은 2005년 실용음악과 대학원에서 만나 신앙의 동역자로 오랜 시간 관계를 이어오다, 대중음악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고자 앨범을 만들었다.

전체적 앨범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편안한 사운드의 서정적 발라드로, 첫 곡인 ‘그 삶이 내 길이라’는 고린도후서 6장 9-10절 말씀을 담았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갈 때 여러 가지 고난들이 있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다 보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아가게 된다는 소망적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곡인 ‘함께할래요’는 초등학교 5학년인 최인아 양이 가사를 썼으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닮아가려는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