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 ⓒ한동대 제공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와 잇츠토크(공동대표 강양구, 권은희), 브릿지캠프(대표 최영진)가 경상권 교육기부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며 경북대학교 세미나실에서 8월 29일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과 잇츠토크 강양구·권은희 대표, 브릿지캠프 최영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숙희 센터장은 “잇츠토크와 브릿지캠프를 통해 이루어질 교육기부가 매우 기대된다”며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여 경상권 교육기부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양구 잇츠토크 대표는 “교육이 모든 아이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며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강연 콘텐츠를 많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은희 공동대표는 “수도권과 지역의 차이 중 가장 극명한 것이 바로 교육”이라며 “교육기부는 교육에서의 혜택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언급했다.

최영진 브릿지캠프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도전과 모험을 통해 성취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가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잇츠토크는 강연을 통해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단체로, 청소년을 위한 강연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부봉사단체다. 브릿지캠프는 국내외 유명 관광지, 레저 여행지 등의 체험활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