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머니 교회’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는 오는 19-20일과 27-28일, ‘바로 선 제자들, 세상으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제51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성민 CCC 대표와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를 초청했다. 교회는 19-20일 광화문과 종로 일대 교회 청년들을 초청해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박성민 대표의 설교와 1박 2일 토론회, 어노인팅과 함께하는 찬양집회 등을 개최한다. 토론 주요 내용은 기독교인으로 바로 서지 못하게 하는 사회 구조, 비전·결혼·사회생활에서 각자 기준과 노력, 바로 선 교회 등이다.

27일에는 동북아 청년 교류회로 기독 청년들과 한·중·일 청년들의 교류 시간을 가지며, 28일 오후 3시에는 박성민 목사의 설교와 논문 시상, 오후 4시 45분부터 손봉호 교수의 기조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교회를 설립한 H. G. 언더우드 선교사의 헌신과 봉사, 사역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957년부터 시작된 언더우드 학술강좌는 올해로 51회째를 맞았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에서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