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경.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인 덴버신학교(Denver Seminary)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북미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에는 로버트 존스 부총장과 정성욱 조직신학 교수 및 한국어부 학장, 앤드류 펄포드 스프링어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다.

덴버신학교는 지난 1950년 창립돼 지금까지 100여명의 한국인 동문을 배출했으며, M.A., M.Div., Th.M., D.Min.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3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미국 10위권(학생 수 기준) 학교이기도 하다.

대표적 동문으로는 스테디셀러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의 저자이자 현 덴버신학교 명예총장인 고든 맥도날드 목사, 복음주의 조직신학자이자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신학>, <20세기 신학>, <복음주의 재조명> 등을 쓴 스탠리 그렌츠 박사, NAE 총재인 라이스 앤더슨 박사 등이 있다.

신약학 크렉 블롬버그, 구약학 릭 헤스와 대니 캐롤, 변증학 덕 그로타이스, 조직신학 정성욱 교수 등이 포진하고 있는 덴버신학교는 목회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학교로, 성경신학·조직신학·선교학·상담학·변증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