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추석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모습.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

글로벌비전공동체(GVC)가 주최하고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 수요유학생중보기도팀과 참좋은교회, 글로벌비전교회가 공동 주관한 ‘2014년 추석 페스티벌’이 6일 오전 11시 30분 참좋은교회(담임 이종웅 목사)에서 개최됐다.

지구촌의 천국잔치였던 이 행사에서 가장 큰 동기부여는 국제적인 멘토힙합선교팀의 참가였다. 유럽의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참가를 원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힘은 대단했다. SNS를 통해 짧은 시간에 50명이 등록을 마치는 진기한 풍경한 펼쳐졌다.

프랑스·독일·일본·중국 등 33개국 130여명의 국제학생들은 말씀·기도·춤과 찬양의 천국언어를 통해 성령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이화여대 헤세드팀의 기악 선율로 감동과 선명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됐다.

▲2014년 추석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학생들의 모습.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 대표 문성주 목사는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공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국제학생들이 하나가 되어서 마음을 열고 힙합을 따라하다 보면 예수님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신촌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고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편 2:8).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KOWSMA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9월 25일(목)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신촌 지역의 국제학생들과 함께하는 유학생 목요집회를 이화여대 앞에 위치한 참좋은교회에서 다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