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9월 첫 주를 ‘은보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기로 하고,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홀에서 ‘은보주간 기념예배 및 제2회 은보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예배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의 사회, 박정식 목사(인천은혜교회)의 기도,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의 성경봉독, 오정현 목사의 설교,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의 축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제2회 은보상 시상식에선 정갑준(모자이크교회)·최학무(삼산교회)·오생락(하늘평안교회) 목사가 교회부문 수상을 한다. 학술부문에선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상은 오정현 목사가 맡는다.

한편 9월 2일에는 고인의 묘역이 있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가족들을 중심으로 ‘4주기 추모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