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프롬 참석자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신태진 기자

예배와 기독교문화 회복의 길을 찾고자 하는 ‘예배프롬 2014’(worship proms 2014)가 ‘내 안의 우리’를 주제로 15~16일 서울 상도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예배프롬 2014’는 다리놓는사람들(대표 박정관 목사)이 12년 동안 개최해 왔던 ‘예배인도자 컨퍼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예배와 강의 중심의 컨퍼런스에 토크콘서트,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을 결합시킨 것이다. ‘프롬’(prom)은 ‘promenade concert’의 준말로, 축제 분위기의 콘서트를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