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사진)가 13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홍재철 대표회장이 퇴진을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

한기총은 오는 16일 오후 12시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18일 후보자격심사를 거쳐 20일 후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통해 대표회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