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방문단이 구글을 방문한 모습. ⓒ한동대 제공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지난 7월 미주지역 방문 기간 중 3일간 실리콘밸리 지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시스코(CISCO), 구글, 야후, SRI인터내셔널(SRI International), 스탠포드 대학 등을 방문했다.

장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한동대-실리콘밸리 기업 간 연계 활성화, 실리콘밸리 지역 인턴십 기회 확대 및 산학협력 강화와 정보통신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교육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창업 활성화 교육과 온라인 교육 선진 사례를 배우면서, 구상중인 ‘한동 창업포럼’과의 연계 방안과 국내 대학 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장 총장은 실리콘밸리에 한동대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창업 멘토단을 구성하여, 한동대의 창업 전진 기지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내년부터 매년 10명의 한동대 학생들을 실리콘밸리 기업과 연구소 등에 파견, 창업 및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기술 분야의 탁월한 전문 인재로 양성할 방침이다.

또 주기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어, 실리콘밸리 지역 학생들이 전해주는 미국 지역 최신 기술 동향 및 정보를 교내 학생 및 교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