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 민경배·소강석·정인찬 목사.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총재 최낙중 목사, 대표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개혁에 대한 의견을 수집한다.

종교개혁500주년선언 발표에 앞서 한국교회가 개혁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한국교회 개혁 갱신에 관심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한국교회개혁선언문장위원회(위원장 민경배 목사, 소강석 목사)가 선언문을 작성한다.
 
한국교회 개혁선언문 위원회 국문장위원 안준배 목사는 “대한민국 국가 개혁 과제는 한국교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에 자리잡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비정상화를 정상화로 이루려면, 한국교회부터 청렴성·정직성·고결성의 가치관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 구성원으로서, 한국교회가 개혁해야 할 것을 한 가지 또는 열 가지라도 지적받아 고치고 실천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 종교개혁500주년선언에 참여해 개혁을 실천할 인사 500인도,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목회자 100인, 신학자 50인, 교육자 50인, 부흥사 50인, 문화예술가 50인, 평신도 50인, 연합운동 50인, 선교사 50인, 여성·원로·기타 50인, 총 500인을 선정한다. 2014년 10월 30일 종교개혁 497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개혁 대토론회를 열고, 한국교회 미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한국교회 개혁 의견과 종교개혁 500인 추천은 2014년 9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 1길 7, 메일 hs2010@empas.com, 종교개혁500인선언 담당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