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 이하 스카이라이프)가 130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5월 방송분에 대한 분야별 ‘채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공익/준공익/종교 분야에서 최상위 ‘A’ 등급에 선정되었다.

스카이라이프의 이번 평가는 △장르 내 시청률(40%) △본방 비율(15%) △자체 제작 비율(15%) △프로모션(10%) △계약 이행 충실도(10%) △업무 협조도(10%) 등 총 6가지 항목을 평가했으며, 장르 내 순위에 따라 상위부터 A(10%), B(20%), C(30%), D(20%), E(20%) 등급으로 분류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방송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PP사업자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장르별 최하위 등급인 ‘E’ 등급 채널에 대해서는 경고를 통해 채널 개선을 통지했고, 스카이라이프는 계속해서 양질의 방송 서비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CTS는 이번 결과에 대해 “지상파 계열 PP와 개별 PP의 인적·물적 자원의 경쟁력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CTS의 ‘A’ 등급 선정은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종교방송사로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TS기독교TV는 1995년 한국교회 연합으로 세운 최초의 영상선교방송이며,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414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