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제31-10차 임원회. ⓒ한장총 제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한장총)는 지난 7월 24일(목) 제31-10차 임원회의를 통하여, ‘장로교의 날’ 대회 헌금을 필리핀 딸락 라모스 지역 교회 건축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장로교의 날’ 대회 헌금 9,806,000원에 한장총 예산을 추가하여 건축비 1,5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회를 건축할 지역은 딸락 라모스로, 현재 현지 목회자 에드윈 목사가 시무하며 교인들이 65명이 출석 중이다.

교회 규모는 50평으로, 벽체를 벽돌로 마감하고 지붕은 양철, 그리고 바닥은 타일 부착 마감하는 형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기간은 8월 초부터 시작하여 10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며,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한장총 대표회장과 임원 일부가 헌당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