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 18:5~10)

<등단 후 멘트>
여러분 우리 구주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 사랑의 주님께서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오늘 주 앞에 나와서 내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여러분 마음을 누르고 있는 것을 다 내려놓으시고, 주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 담이 쌓여진 것이 있으면 다 허물어 내야 합니다. 마음에 상처,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생활의 문제 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이 시간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받으시고, 모든 문제에서 자유함 받게 해주시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옆의 분과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복음성가 293장)

우리의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생활의 문제, 자녀의 문제 모든 무거운 짐을 십자가 밑에 다 내려놓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문제도 우리 대한민국의 문제도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함께 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찬송 존귀 영광 우리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나와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주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 드리오니 주님 기뻐 받아주시고,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 십자가 밑에 다 내려놓고 자유함 얻고 기쁨과 평안함이 넘치는 그러한 은혜를 모두가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들에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 원하오니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고난당한 우리 이웃들을 기억하게 할 수 있게 하시고 저들의 아픔과 저들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주님 긍휼히 보셔서 속히 회복되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저는 오늘 사도행전 18장 5절로 10절의 말씀을 가지고 “내 백성이 많음이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내 백성이 많음이라” “내 백성이 많음이라”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갖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그 마음에 상처가 있습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그 엄마가 염려하고 걱정한 것이 태아에게 미쳐서 태어날 때부터 왠지 모를 불안과 염려 속에 자라는 그러한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는 그러한 분들이 있고, 자라나면서 부모에게, 이웃에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또 억울한 일을 당해서 받은 상처, 실패의 상처들이 있습니다.문제는 이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상처에 갇혀있으면 자신이 스스로 그 상처로 인해 더 상처를 받게 되고, 쉽게 낙심하고 절망하게 되며 자기만 문제 속에 갇혀서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 그로인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주고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상처를 완전히 치료하고 회복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모든 상처를 치료해 주시는 치료자가 되십니다. 과거의 상처도, 오늘의 상처도, 내일의 상처도 우리 주님이 다 치료해 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 믿고 받는 상처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받는 상처들이 있어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공격해 올 때 그 상처는 우리가 믿음으로 잘 견뎌나가는데 때때로 교회 안에서 나보다 먼저 믿는 사람들을 통해서 오는 그러한 고통, 그로인해 남겨진 상처는 쉽사리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낙심하여 교회를 멀리하게 되기도 하고 교회를 옮기기도 하고 아예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문제는 우리들끼리 만든 문제인데 주님과 멀어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은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용서의 주님이십니다. 치료의 주님이십니다. 문제가 생길 때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치료자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상처를 입고 다른 교회로 옮겨가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만 그곳에 또 다른 상처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있는 자리에서 극복하고 이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유일한 하나님의 사도요, 선교사요, 또 신약 성경 27권 중에 13권을 기록한 성서학자요, 하나님 앞에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에게도 많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동족들이 사도 바울을 너무나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제 2차 선교 여행 때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1. 비난당하는 바울
첫째로 비난당하는 바울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봅니다. 사도행전 18장 5절 6절에,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사도 바울은 로마의 길을 따라서 가면서 그 도시, 도시마다 세워진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 메시아 그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선포했습니다. 예수님이 너희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라고 선포했을 때에 그들이 사도 바울 말을 거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그 사역을 훼방하고 핍박한 유대인 무리들이 있었습니다.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해외에 선교사로 파송되어서 저 아프리카로, 저 중동 지역으로, 러시아 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러 가는데 한국 사람들이 끝까지 쫓아와가지고 이 한국사람 나쁜 사람이라고 이 사람이 전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라고 그런다면 얼마나 마음이 상처가 되겠습니다. 꼭 사도 바울이 그런 상황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동족인 유대인들이 따라와서 “이 사람 이단입니다.”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 사도 바울이 마음에 상처도 크고 낙심도 많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속이 상했던지 사도 바울이 막 옷을 털면서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가라.” 막 그들을, 핍박하는 그들에 대해서 바울이 심하게 경고하고 꾸짖었던 모습이 나옵니다.“나는 이방인에게로 가겠다.” 사도 바울이 당하는 고난은 고린도후서를 살펴보면 얼마나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는지 11장 23절로 27절에 고린도후서에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의 고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몽둥이로 맞은 겁니다.)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유대인들이 가하는 형벌 중에 가장 최고의 형벌이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때리는 것입니다. 사십은 너무나 중형이라서 서른아홉 대를 때립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사십은 꽉 찬 숫자입니다. 홍수가 내린 날짜도 사십 일이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황한 기간도 사십 년이요, 예수님께서 금식한 기간도 사십 일입니다. 그래서 사십이라고 하는 너무 형벌이 가혹하다고 해서 서른아홉 대의 매를 때리는데 몸이 약한 사람은 그 매를 맞다가 중병에 들거나 죽기까지 합니다. 그 매를 다섯 번을 맞았어요. 세 번은 몽둥이로 맞고 한 번은 돌무더기에 그가 맞아서 정신을 잃어버려서 죽은 줄 알고 시체인 줄 알고 끌어다 내다 버린 그러한 일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도 바울은 많은 상처를 받은 사람입니다. 육신의 상처 마음의 상처가 많았습니다. 끝없이 쫓아다니면서 모함하고 헐뜯고 괴롭힌 그러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동족들이 와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렇게 사도 바울을 괴롭혔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그 모든 환난과 그 모든 아픔과 상처를 믿음으로 견디어 내고 주님 안에서 놀라운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왜냐, 만군의 야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31절에 그는 담대히 선언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문제가 다가오고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오고 어떠한 참소를 당하고 고통을 당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나를 도와주신다.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신다. 그러므로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할렐루야. 로마서 8장 35절에 그가 고백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구세주로 보내주셔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그 누구도 끊을 수 없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 안에 거하며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은 다 변해도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용서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 주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신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를 질그릇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질그릇같이 연약한 존재로 우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은요 놓으면 파삭 깨져요. 약해요. 좋은 도자기를 만들려면 1000도 이상의 불에 오랫동안 잘 구워야 합니다. 그런데 질그릇은 금방 깨져요. 우리는 이렇게 쉽게 깨집니다. 누가 상처를 주는 말 한 마디에 깨지고, 누가 나를 물어뜯고 참소해도 깨지고, 나한테 막 화를 내고 대들어도 깨져요.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깨져도 다시 또 회복되고 또 회복되고 또 회복되는 것은 질그릇 된 우리 안에 보배인 예수님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로 9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열 번 넘어져도 열한 번 일어나고 백 번 넘어져도 백한 번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어지면 주님이 다시 우리를 새로운 그릇으로 우리를 바꾸어주시는 것입니다. 더 큰 그릇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환난을 많이 겪은 사람이 나중에 큰 인물이 됩니다. 환난을 통하여 그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영적으로 성숙하고 그가 모든 면으로 부족함이 없는 인물로 다듬어지기 때문에 환난은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나를 버리고 떠난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주님이 나를 붙들어주신다’는 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해주실 것입니다. 중국에 작가이며 기자이며 시인인 랴오 이우 선생님이 지은 <붉은 하나님>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주님을 섬기다가 많은 박해를 받은 그러한 신앙인들의 중국에서의 지하 교회 신앙인들의 간증을 담고 있는데 그의 책 가운데 위안 시앙천 목사가 나옵니다. 이분은 북경의 신학교를 나오고 나서 시골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기를 힘썼는데, 공산당 간부에게 문제 있는 사람으로 지목을 받게 되고 그때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게 됩니다. 중국이 문화혁명 이후에 대대적인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붙잡혀서 아주 악질적인 반혁명분자라 그래서 종신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종신형은 살인죄나 이런 극한 범죄를 한 사람에게 내리는 형벌인데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종신형을 받고 강제 수용소에 보내졌는데 겨울에 영하 30도로 내려가는 그 추위 속에서 떨며 일하고 밤에 추위와 싸워 하루 하룻밤 지나가는 것이 죽음과 싸우는 것과 같은 그러한 고통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많은 죄수들이 죽어나갔어요. 그에게 와서 묻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느냐” “믿습니다.” 그러면 그에게 심한 형벌이 가해집니다. 나중에는 사방 2 평방미터의 작은 독방에 집어넣었는데 꼼짝달싹할 수도 없는 조그만 방에 들어가서 창문도 통로도 없는 곳에서 6개월을 지냅니다. 이렇게 21년 8개월 동안 그가 감옥에 있다가 가석방을 받고 나왔습니다. 가석방을 받고 나온 후에도 계속 그는 가택 수사를 받고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고난을 믿음으로 견뎌내면서 이와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저는 감옥에서 21년 8개월을 살았습니다. 그곳은 매우 추운 지역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21년 동안 아픈 적도 없었고 죽지도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랜 세월 피로 물든 붉은 산길과 하늘 아래 모든 것을 물들이는 붉은 구름에는 온갖 정치적 압박에도 살아 빛나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억울함과 모욕과 고난으로 만들어진 길입니다. 또, 그 십자가에는 순교의 피로 물든 그리스도인의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이 길을 걷는 사람은 걸음마다 자신의 피와 눈물을 새겨 놓았습니다.”고난 중에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고난 중에 주시는 은혜
둘째로, 고난 중에 주시는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18장 7절로 8절에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그가 회당에서 쫓겨난 다음, 어디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을 때에 디도 유스도라고 하는 주님을 잘 섬기는 성도가 “바울 선생님 저희 집에 와서 마음껏 말씀을 전하세요.” 자기 집을 복음을 위해서 내놓았어요. 복음 전파하는 장소로 내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그 집이 회당의 옆에 있는 집입니다. 그가 말씀을 전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은혜를 받고 변화되자 회당장이 그 말씀을 우연히 들으러 왔다가 말씀에 은혜를 받았어요. 예수님 믿게 되고 온 가족이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소문이 퍼져 나가자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회당장은 그 지역의 유지입니다. 그 회당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지역의 유지요 지도자인 그가 예수를 믿게 되니까, 그를 존경하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주님 앞에 나와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그에게 핍박이 있었지만은 믿음으로 참고 견딜 때 그 핍박과 환란이 변하여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으로 은혜로 부흥의 역사로 그에게 다가왔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이 심하고 환란이 심해도 참고 견디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 5절로 7절에 성경은 우리에게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할렐루야. 환란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도 더 크고 더 풍성하게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란을 통하여 우리의 삶속에 있는 신앙의 불순물들이 제거됩니다. 우리의 고집도 교만도 우리의 잘못된 모든 모습도 다 제거되어지고 우리 삶 가운데 풍성한 은혜로, 은혜가 임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우리가 성숙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주님의 큰 일꾼들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난이 축복입니다. 큰 꿈을 꿨던 요셉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꿈으로 인해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열 명의 형이 다 요셉을 죽이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웅덩이에 집어넣었다가 노예로 팔았습니다. 노예의 삶은 죽음과도 같은 거예요. 그 노예의 삶으로 살다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갑니다. 죄를 짓지 않은 그가 감옥에 가서 또 죄수로 갇히게 되니 그 마음 가운데 절망은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형들로부터 받은 상처, 자기를 억울하게 모함한 그 집주인의 부인으로부터 받은 상처, 많은 상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상처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의 절망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꿈을 이루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 기간이 13년입니다. 13년 동안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루아침에 높여주셔서 당시 최대의 강대국인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고난 중에도 참고 견디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축복이 다가옵니다. 승리가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여러분과 동행하십니다. 여러분 일생동안 떠나지 아니하시며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위대한 승리와 축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7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할렐루야! 염려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염려하고 걱정 할 시간에 기도하세요. 감사하세요. 찬양하세요. 기적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한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해 주시려고 여러 가지 시련을 겪게 하고 악한 원수가 와서 흔들어봤지만 우리에게 다가온 것은 부흥과 축복뿐이었습니다. 1부도 차고 넘치고 2부는 앉을 자리가 없고 3부도 앉을 자리가 없어서 하나님 아버지, 자리가 더 필요합니다. 더 자리를 많이 주셔야 되겠습니다. 새로 나온 성도님들이 가장 저에게 하소연하는 것은 “목사님, 제발 주차할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차타고 20분, 30분 돌다가 믿음 없는 남편이 짜증내고 그냥 가자고 합니다. 온 가족이 모처럼 나왔는데 좀 새신자들을 배려해 주시고 주차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요즘은 9시 예배도 서서 예배드리는데 어디 예배드릴 자리를 확보해주세요.”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난이 있고 환난이 있고 핍박이 있는 것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 사고로 많은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픔을 잘 견디어 믿음으로 이겨내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 대한민국에 임할 것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않은 열 명의 희생자가 있습니다. ‘하나님, 긍휼히 여겨주셔서 빨리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여기서 멈추지 말게 하시고 여기서 주저앉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최광규 선교사님이 최근에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라고 하는 책을 내셨어요. 한국인선교사로는 처음으로 중미 도미니카의 선교사로 가신 선교사님. 1988년에 가셔서 예수사랑교회를 개척한 것을 시작으로 산디아고선교교회 가나안교회, 에르모사교회, 세노비교회, 베다니아교회, 베델교회, 갈보리교회 등 8교회를 개척했고, 한도 초, 중, 고등학교를 설립해 명문학교가 되게 했습니다. 현재 시무하고 있는 가나안교회는 주일학교에만 3천 명이 넘는 어린이와 청년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도미니카에 갔을 때 전기도 없고 또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간이 나빠져서 생사를 넘나들고 또 갑상선 암이 와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혜, 풍성한 주님의 은혜, 그 고난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말씀을 전하러 빈민촌에 가게 되었는데 그 지역은 해변가에 있는 지역입니다. 도미니카의 가장 큰 문제가 태풍이 1년에 20여 차례 분다고 하는 거예요. 그 바로 앞에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가 있는데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된 이 허리케인이 일어나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쓸고 북쪽으로 올라가는데 한 번 쓸고 나면, 그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온 마을이 초토화가 됩니다. 그것이 1년에 20여 차례가 계속되니까 아무리 복구해도 또 날라 가고 아무리 구조 물자를 받아도 또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그런 절망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처절한 모습을 보고 엎드려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기도 특공대를 만들어 기도해라. 너희 기도를 내가 들어 줄 것이다.’ 그래서 도미니카 전국에 이 나라를 주님이 지켜달라고 기도 특공대를 7천명을 모집했습니다. 이 소식이 도미니카와 미국까지도 얘기가 전파되었고 나라에서도 그 기도군대를 정식으로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2009년 10월, 7천명의 기도 군사가 모여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부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저는 기도 중에 7,000명의 기도의 용사를 달라고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허리케인을 물리쳐 주실 것이니 모두가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외치며, 기도군대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러자 이 이야기는 도미니카 전 지역은 물론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었고, 그날 7,000명의 기도군사가 모여 한국에서 온 목사님들과 함께 오직 기도로 “허리케인을 물리쳐 달라”고 한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2009년에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허리케인 본부에서 예상한 허리케인은 총 21개였는데 아홉 번째인 ‘아이다’ 이후의 허리케인은 모두 소멸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기도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도미니카 정부가 육해공군처럼 공인하는 공식적인 기도군대가 창설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3.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셋째로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18장 9절로 10절에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아멘. 절망과 고통과 괴로움과 슬픔의 밤에 주님이 우리에게 위로의 말씀, 축복의 말씀, 기적의 말씀을 선물로 주십니다. 사도 바울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1)두려워하지 말라
첫 번째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따라하세요.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어떤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절망적이 상황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이사야 41장 10절에 위대한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다 같이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주님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내가 너를 돌봐줄 것이라. 내가 너를 붙들어 줄 것이라. 너의 일생 다가도록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 할렐루야.

2)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나아가서 침묵하지 말고 담대히 외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떠한 환난과 고난이 다가온다고 해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해야 됩니다. 절대 긍정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됩니다. 믿지 않는 영혼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망에 처한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불의 앞에 공의를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치와 맞섰던 본 회퍼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 분은 참 머리도 명석해서 17살에 튀빙겐 대학에 입학했고요, 21세에 베를린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24세에 대학교수가 되었어요. 그런데 히틀러가 총칼로 온 독일을 지배하면서 독일을 전쟁으로 몰아 나갈 때 정면으로 맞대항했습니다. 여러분 쉽지가 않아요. 그건 자기 목숨을 내어 놓은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히틀러를 정면으로 대항했습니다. 자신을 신성화하는 저 지도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그가 방송하는 도중에 붙잡혀가서 그는 1945년 4월9일 베를린에 있는 포로 강제 수용소에서 교수대에서 사형을 당해 세상을 떠납니다. 39살의 나이입니다. 그가 이와 같은 고백을 남겼습니다. "기독교인은 떨이로 파는 싸구려 은혜가 아니라,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와 이웃의 고난에 동참하는 값비싼 은혜를 누려야 한다. ‘십자가 중심’, ‘예수 중심’의 참된 기독교를 회복해야 한다. 예수는 하나님이시면서도 십자가의 고난을 당했고, 자기 안에서 하나님과 세계를 화해시켰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형이상학적 교리나 이기적 개인주의를 넘어서 예수와 이웃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산다는 의미이다.”할렐루야. 할렐루야.

3)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해롭게 할 자 없으리라
사도 바울에게 마지막 주신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해롭게 할 자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의 일생동안 너를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너를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너를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우리가 때때로 인생의 밤을 만납니다. 절망과 고통과 괴로움이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물고 뜯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둘러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바라 볼 때, 주님 계신 저 천국을 바라볼 때, 십자가를 바라볼 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해롭게 할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라. 내가 너와 함께하며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이 성 중에 기도하는 사람이 많다. 너의 그 동역자가 너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너에게 보이지 않아도 주변에 많다는 것을 기억해라.”여러분,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 주위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많은 기도 동역자가 있습니다. 믿음의 동역자가 있습니다. 주님을 섬길 때 사소한 일에 상처받고 낙심하여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여러분 주위에 눈물로 여러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고 여러분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 영광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위대한 용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 주변에 함께 믿음의 동역자를 많이 세워주셔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주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너의 일생 다가도록 내가 너를 도와주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오늘 귀한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일생 살아가는 동안 어떤 문제와 환난과 어려움이 다가와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주님만 바라보고 오직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님만 바라봅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만 믿고 나아갑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고 나아가라. 주님의 음성에 우리는 아멘으로 순종합니다. 주님, 우리 일생동안 함께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여주옵소서. 고난이 변하여 축복으로 다가오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으로 다가오는 그 은혜 속에 우리가 일생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14년 7월 20일 주일설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