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복음으로 구원하고 훈련하기 위해 30여년간 효과적인 성경 암송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어와나(Awana)가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간 경기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미국 YMI(Youth Mission International) 단기 선교사들과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한국 어와나에서는 영어실력은 물론, 신앙훈련을 동시에 함양시킬 수 있는 여름캠프를 선착순 모집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 영어수업과 체계화된 커리큘럼, 외국인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영어 연극 및 찬양 등으로 영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매일 아침마다 말씀 묵상과 암송을, 저녁마다 예배를 통해 신앙훈련을 겸한 생활 속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YMI 단기 선교사들의 간증과 섬김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전망이다.

어와나(Awana)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인정된 일꾼(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이라는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의 영어 표현을 따서 만든 이름으로, 1950년대 초 알트 로하임(Art Rorheim)이 어린이 사역에 대한 열정을 갖고 시작한 세계적인 청소년 선교기관이다. 어와나 사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구원하고 훈련하기 위하여 효과적으로 성경을 암송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www.awanakorea.net, 031-711-6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