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캠페인 페이지.

기독교 출판사들과 온라인 도서쇼핑몰 인터파크가 ‘2014 제1회 기독교 출판 연합 나눔 캠페인’을 오는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나눔 BOOK’ 캠페인에 참여하는 출판사들은 12곳. 성서유니온, 새물결플러스, 아바서원, IVP, 예수전도단, 복있는사람, 죠이선교회, 좋은씨앗, 홍성사, NCD(터치북스), 몽당연필, 그책의사람들이다.

각 출판사들은 나눔 도서 10권씩(총 120권)을 지정, 이를 구매할 경우 해당 출판사에서 5백원을 ‘행복 기부’하게 된다. 캠페인에 참가한 독자들은 이외에도 출판사와 인터파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후원금은 인도 푸네 지역 여러 교회 및 신학교에 전달된다. 이 선교지는 양육받은 현지 목회자들이 여름성경학교를 직접 주관하는 등 희망의 싹을 보이고 있다.

▲출판사들의 캠페인 도서 소개 페이지.

출판사들은 1차로 도서 200여권을 단기선교자들 편으로 이미 인도 푸네 지역으로 발송한 상태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독 출판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는 이외에도 한국콘텐츠공제조합과 함께 우수 중소 출판사 지원에 나섰다. 인터파크 INT는 우수한 출판 기획이 있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출판사들을 선정, 최대 1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선정된 지원 대상 기업 심사 평가와 콘텐츠 제작 이행보증을 담당한다.

캠페인 페이지: http://goo.gl/ckHM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