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총장과 이동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모습. ⓒ한동대 제공
▲장순흥 총장(오른쪽)과 이동원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동대(총장 장순흥 박사)와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동원 목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양 기관 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 협력을 이루기 위해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성남시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사업 실천 기회 및 장소 제공 △현장 실습 및 자원봉사자 활동에 관한 협력 △산학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순흥 총장은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 중에도 복지 부문이 있는데, 사회복지와 복음 전파가 양 기관의 큰 목표로서 협약을 통해 큰 열매를 맺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원 대표이사는 “한동대와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사명도 비슷하고 역사도 비슷하다”며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복음전도와 이웃사랑을 통해 민족 치유와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비전을 이루는 데 한동대와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