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누적관 1,000만명을 넘으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속의 음악이나 영상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데 비해, 기독교 교육의 콘텐츠 수준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히즈쇼 바이블’은 3D애니메이션을 통해 기독교 교육 부분에서 어느 정도 이것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게다가 가수 휘타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성경이야기를 쉽게 소개하고 있고, 힙합 그룹 히스팝이 성경 기억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쉬운 랩으로 성경 말씀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규모가 작고 세계적으로도 어린이용 성경 프로그램이 적어서 제작 초기부터 세계시장 진출을 항상 생각해왔다.

‘히즈쇼 바이블’은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성경을 가르치고 놀 수 있는 가정용 홈에디션(애니메이션 DVD, PlayBook)과 교회용인 처치에디션(공과교재, DVD, 매뉴얼, 자료CD)으로 구분돼 있다.

올해에도 ‘히즈쇼 바이블’에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슈퍼히어로J)을 출시한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 어릴 적 누구나 히어로에 대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숨겨진 놀라운 힘이 내게 있었으면’ 하는 재밌는 상상을 했던 경험을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다양한 문화와 재밋거리가 넘치는 세상에서도 아이들은 우리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생각들로 가득하다. 자신들이 그러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까지도. 하지만 커가면서 그러한 꿈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이번 ‘히즈쇼’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사라지지 않는 슈퍼히어로J라는 캐릭터를 통해 사라지지 않는 능력을 가진 이름을 소개한다. ‘크리스천’이라는 우리 안의 이름이 그것이다. 그 이름을 통해 소명과 사명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히즈쇼 여름성경학교’는 홈에디션과 처치에디션에 나오는 캐릭터와 다르지 않아서 ‘히즈쇼 교회학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이질감을 갖지 않고 연계되어 교육의 연관성 또한 높였다. 3D 애니메이션의 장점인데, 앞으로 나오는 26부작도 일관된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3D 애니메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며, ‘쉽고 재미있게’라는 모토에 맞게 아이들은 효과적인 교육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부모들 또한 성경교육을 친밀하게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새로운 컨텐츠로 작용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isshow.co.kr)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