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한 장면. ⓒ플레인글로벌 제공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영화 <선 오브 갓>(수입l㈜수키픽쳐스/배급l㈜프레인글로벌/감독l크리스토퍼 스펜서)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개봉일인 10일(목)을 앞두고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선 오브 갓>은 개봉에 앞서 6일 전국 규모의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료 시사회는 <선 오브 갓>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는 예수의 일대기를 담은 압도적인 스케일,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를 비롯한 실력파 제작진의 참여,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달성 등의 이유로 일찍이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4월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 컴패션과 CTS 후원자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함께하는 특별 시사를 통해 수많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독교계 인사들의 뜨거운 극찬도 쏟아졌다.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는 “우주적 그리스도론과 역사 속 예수를 접목한 감사한 영화”라고, 예장통합 전 총회장 손달익 목사는 “성경 전체를 잘 함축해서 표현해 좋았다. 시나리오에 탁월한 신학적 배경이 있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국제사랑영화제 배혜화 집행위원장은 “모두가 보면 좋을 영화! 컴 앤 씨”라고 평가했다.

관객들도 “매우 기대되는 영화입니다^^(네이버 naze****)”, “빨리 개봉일이 왔으면 좋겠어요!(네이버 my_y****)”,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려요 빨리 보고 싶습니다 ㅜㅜ(네이버 jjeg****)”, “아는 분이 시사회 보고 강추해주셔서 기대 중ㅋㅋ(다음 까꿍)”, “꼭 봐야지 나 또 펑펑 우는 거 아닐까?(트위터 reallove56)”, “역대 종교 영화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영화, 선 오브 갓 기대됩니다^^(트위터 TEMAstation)” 등 관람 욕구를 드러내고 있다.

이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깊이 있고 탁월하게 표현했다. 신학적 기반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그리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가 관람해야 하는 영화라 할 만하다.